[성호 vs 자승] 대한 불교 조계종과의 갈등
속명은 정한영이며, 법명은 성호(性虎)이다. 1958년,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으며, 워낙 사건사고를 많이 일으켜 2010년 8월에 조계종으로부터 멸빈 징계를 받았다. 이에 반발한 그는 2011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징계 결정에 대한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을 냈으나, 조계종 측에서는 특별재심을 넣어 제적을 청구했으며, 2012년 8월 17일, 조계종 측이 승소하여 승적이 박탈되었다가, 이후 부처님오신날 사면·복권을 통해 2017년 4월 29일 부로 다시 복권되었다. 조계종에서 쫓겨난 후 정한영은 여전히 성호라는 법명을 쓰며 아예 독자적인 계파를 만들어 독립 승려라고 자신을 칭하는데, 그 계파의 이름은 '일베숫컷종정'이라 한다. 당연히 조계종을 비롯한 국내 불교계에서는 정식 종단으로 인정 안 한다..
사건, 사고
2018. 8. 17. 09:28